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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GA] 우즈 캐디, 고향서 인기 상한가
'골프 황제' 타이거 우즈(미국)의 캐디인 스티브윌리엄스가 고향인 뉴질랜드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. 뉴질랜드오픈에 참가하는 우즈를 보좌해 금의환향한 윌리엄스는 PGA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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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PGA] 김미현 '말많은 캐디 싫어'
시즌 5승에 도전하는 박세리(24.삼성전자)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(LPGA)투어 웬디스챔피언십(총상금 1백만달러)1라운드에서 노장 베시 킹과 한조로 플레이한다. 킹은 통산 34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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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시 재미 붙인 박성현 “하반기 메이저 대어 낚을 것”
박성현 “너무 자주 먹었더니 진짜 좋아하던 라면도 이젠 질렸어요.”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(LPGA)투어에 데뷔한 수퍼루키 박성현(24·KEB하나은행·사진)의 솔직한 고백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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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olf&] 필드가 18홀이면, 맛집은 19홀이죠
두바이 최고 호텔인 버즈 알아랍의 수석 주방장을 지낸 에드워드 권(39). 그는 요즘 골프에 푹 빠져 있다. 정확하게 말하면 직접 골프를 즐기는 건 아니다. 전국의 골프 코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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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GA] 최경주, 캐디 교체 '새출발'
최경주(30)가 '새 살림' 을 차렸다. 최는 11일 밤(한국시간) 텍사스주 어빙의 커튼우드밸리코스에서 개막되는 미프로골프(PGA) GTE 바이런넬슨클래식 골프대회에서 '제2의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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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최경주 매서운 눈에 담긴 냉정과 열정
골프선수 최경주(38). 눈매가 예사롭지 않다. 노란색이 섞인 듯한 갈색 눈동자는 무섭기까지 하다. 웬만한 이는 그의 눈빛만 쳐다보고도 기가 질린다. “고등학생 때 서울에 올라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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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 우승못한 크리스티 커, "우승 위해 뭐든 바꿀래"
세계랭킹 1위 크리스티 커(미국)는 2년이 다 되도록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. 커는 2010년 6월 웨그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지금까지 우승이 없다. 1997년 LPGA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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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남달라’ 박성현, LPGA 신인왕 ‘나 달라’
수퍼맨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‘수퍼 루키’ 박성현. 소문난 장타자인 그는 “LPGA투어에서 꼭 신인왕을 차지하고 싶다”고 했다. [프리랜서 고성진] “국내에선 신인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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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LPGA 진출 박성현, 스타 캐디 칸과 손잡아
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(LPGA)투어 신인왕에 도전하는 박성현(23·넵스·왼쪽 사진)이 베테랑 캐디와 손을 잡았다.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“박성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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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급 프로골퍼 모자 값은 30억원
태국에서 민모자를 쓰고 경기를 한 양희영(왼쪽). 2017시즌 민모자를 착용한 전인지. 두 선수는 메인 스폰서가 없어 모자 앞을 비웠다. [EPA=연합뉴스, LG전자] 지난 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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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여자오픈 우승후보 김세영, 캐디 출전 금지 악재
김세영과 캐디 폴 푸스코(왼쪽). 지난 해 LPGA 퀄리파잉 스쿨에서 만난 둘은 찰떡호흡으로 시즌 2승을 합작했다.[사진 골프파일]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바하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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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전! 골프 퀴즈왕] 연습 도구 휘둘러봐도 되나요?
줄리 잉크스터는 2010년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연습도구를 사용해 실격됐다. [EPA=연합뉴스] 라운드 중 경기가 밀려 긴장감이 떨어질 때 종종 규칙 위반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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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킨서 웬 비닐뭉치 튀김이…항의하자 "닭근막" 억지부린 업주
온라인 커뮤니티 캡처. 한 고객이 배달 주문한 치킨에 비닐 뭉치가 함께 튀겨져 온 것을 확인하고 항의하자, 업주는 “닭 근막”이라며 억지를 부렸다는 사연이 공개됐다. 해당 치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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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컬럼비아호 여선장 콜린스 첫 우주 인터뷰]
[케이프커내버럴.워싱턴 AP.AFP=연합]우주 비행 사상 첫 여성 우주선장인 아일린 콜린스 (42.사진) 는 24일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선내에서 "임무를 훌륭히 해내 정말 행복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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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퍼루키 박성현 "빨리 경기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려요"
3월 2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LPGA 공식 데뷔전을 치르는 슈퍼루키 박성현. 그는 "신인으로 맞는 첫 대회라 가장 기대가 된다"고 했다.[사진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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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슈메이커' 허인회 “8월 결혼식 앞서 3승 거두겠다”
2019시즌 다승을 목표로 잡은 프로골퍼 허인회. [사진 KPGA 민수용] “이슈메이커라는 별명이요? 저는 마음에 쏙 들어요.” 한국프로골프(KPGA) 코리안투어 개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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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인회, 전지훈련지서 월요예선 거쳐 PGA 투어 소니 오픈 출전
허인회. [사진 KPGA] 허인회(34)가 미국 프로골프(PGA) 투어 소니오픈에 출전한다. 월요 예선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었다. 허인회가 최근 의류·용품 계약을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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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나연·김세영 우승 도운 캐디들 ‘신의 훈수’
지난주 끝난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한 최나연(오른쪽)이 퍼팅을 앞두고 캐디 데이비드 존스와 상의하고 있다. [오칼라 AP=뉴시스]골프에서 캐디의 역할은 절대적이다. 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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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효주 '멘털노트' 힘 … "생각 없이 치는 게 내 골프"
상금 5억원에 롤렉스 시계도 받아 김효주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LPGA 대회 41회 우승에 빛나는 백전노장 카리 웹을 상대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. 김효주는 48만7500달러(약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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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골프 메이저대회 깜짝 우승한 ‘언더독’ 10명] 누구도 예상 못한 무명의 대반란
프란시스 위멧(가운데)이 1913년 US오픈에서 기적 같은 우승을 이룬 후 미국에서 골프붐이 일기 시작했다.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(EPL)에서 레스터시티가 창단 132년 만에 첫 리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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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주 즐기며 야유와 함성…이런 골프장 보셨나요
골프 경기 도중엔 갤러리들이 숨을 죽이는 게 일반적이지만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열린 경기도 용인 88골프장 15번홀에선 예외였다. 객석에서 일어나 큰소리로 환호하는 관중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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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인지, US여자오픈골프 우승…한국인 7번째 챔피언
"렛츠 고 덤보! (Let's go, Dumbo!)" 한 갤러리가 목청껏 외쳤다. 난생 처음 US여자오픈에 출전한 전인지(21·하이트진로)를 응원하는 목소리였다. 전인지는 첫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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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최경주 매서운 눈에 담긴 냉정과 열정
골프선수 최경주(38). 눈매가 예사롭지 않다. 노란색이 섞인 듯한 갈색 눈동자는 무섭기까지 하다. 웬만한 이는 그의 눈빛만 쳐다보고도 기가 질린다.“고등학생 때 서울에 올라와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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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·일 다 잡았다, 메이저 사냥꾼 전인지
전인지, 첫 출전 US오픈 우승 전인지가 13일(한국시간) 미국 랭커스터 골프장에서 끝난 US여자오픈에서 합계 8언더파로 우승했다. 전인지는 첫 출전 우승과 대회 최저타 타이 기록